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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세 이하 무료 접종, 성인도 위험군은 접종 권장
천안시는 최근 질병관리청이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예방접종과 생활 속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일본뇌염은 작은빨간집모기에 의해 전파되며, 대부분 가벼운 증상으로 지나가지만 일부는 뇌염으로 진행돼 신경학적 후유증이 남거나 사망에 이를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작은빨간집모기는 일반적으로 여름철에 출현하지만, 최근 기후 변화와 도시화로 인해 활동 기간이 길어지고 도심지에서도 높은 밀도로 발견되고 있다.
예방은 무엇보다 접종이 핵심이다.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을 통해 가까운 보건소와 위탁의료기관을 확인할 수 있으며, 12세 이하 어린이는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에 따라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불활성화 백신은 총 5회, 생백신은 총 2회 접종이 필요하다.
또한, 일본뇌염 접종력이 없는 성인 가운데 위험지역 거주자나 일본 뇌염 유행국가를 방문할 예정인 경우에도 위탁의료기관에서 유료 접종이 가능하다.
시는 접종과 함께 일상에서의 모기 예방법도 강조했다. ▲야간 외출 자제 ▲밝은 색 긴 옷 착용 ▲모기 기피제 사용 ▲방충망·모기장 점검 ▲주변 고인 물 제거 등이 대표적인 생활수칙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일본뇌염은 예방접종과 생활 수칙 실천으로 충분히 예방 가능하다”며 “특히 접종 대상자는 일정에 맞춰 접종을 완료하고, 야외 활동 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출처 : 천안시청 감염병예방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