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아동의 권리 인식 향상과 학대 예방을 위해 ‘2025년 찾아가는 아동학대예방 교육’을 대폭 확대 시행한다.
시는 지난해 3개 초등학교에서 시범 운영했던 해당 교육을 올해는 14개 학교로 확대하며,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5~6학년 학생과 교사 등 약 1,600명을 대상으로 하며, 5월 13일 양당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8월 27일까지 총 18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아동 비행 및 문제행동에 대한 신고와 아동 스스로의 신고 비율이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아동의 인식 전환과 예방 교육의 필요성이 제기되며 추진됐다.
교육은 지난해에 이어 김영한 별자리사회심리극연구소장이 진행하며, 역할극 형식의 심리극을 통해 아동이 직접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방식으로 구성된다. 심리극은 아동학대에 대한 이해를 돕고, 권리에 대한 인식과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천안시는 지난해 교육에서 높은 만족도를 기록한 데다, 정책자문단의 확대 권고에 따라 올해 참여 대상을 크게 늘렸다.
석재옥 아동보육과장은 “아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춰 구성한 만큼 교육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천안교육지원청과 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 등과 협력해 다양한 아동학대 예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출처 : 천안시청 위기아동대응팀








